가온소프트(대표 임화섭)는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과 26일 모바일 기술과 전사적자원관리(ERP)를 활용한 스마트워크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기로 했다.
세미나는 오후 1시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3층 307호에서 진행된다. 4차산업혁명시대의 엔터프라이즈모빌리티 접근 방향과 IT기술 융합, 더존비즈온ERP를 활용한 모바일스마트워크 환경 구현, 가온소프트 모바일플랫폼 도입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양사는 지난해 기업용 모바일앱 서비스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모바일사업 전반에서 신사업 발굴, 개발, 마케팅간 협력 관계를 이어 왔다. 올상반기 양사가 공동 개발한 모바일 인사 관리 서비스와 RFID를 활용한 자산 관리 서비스가 출시를 앞뒀다.
관련기사
- 더존비즈온, 1Q 영업익 101억...전년比 27.5%↑2017.05.23
- 더존 “디지털포렌식 구축 능력 국제인증으로 입증”2017.05.23
- 더존, 지난해 역대 최대 이익 기록...'대기업용 ERP 덕'2017.05.23
- 가온소프트, MS 애저로 모바일 플랫폼 제공2017.05.23
임화섭 가온소프트 대표는 "양해각서 체결 이후 상호 동반성장을 실현하고 소프트웨어 산업에 새로운 상생 모델을 제시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공동 세미나는 그간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많은 분들의 관심이 클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온소프트는 앞으로도 기술·영업 파트너사들과 함께 시장 및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프로모션과 캠페인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