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언틱은 포켓몬고에서 부정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이용자를 막기 위한 위한 새로운 대응책을 공개했다.
북미 게임전문 매체인 게임렌트 등에 따르면 나이언틱은 부정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이용자는 희귀한 포켓몬을 볼 수 없도록 업데이트했다고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제재는 기존에 부정 프로그램을 이용한 것으로 신고되거나 확인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포켓몬고는 증강현실(AR)과 위치기반 위치기반 시스템을 이용해 현실의 다양한 장소에서 포켓몬스터를 수집하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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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부 이용자는 핸드폰 내 GPS나 IP를 조작하거나 자동 사냥을 지원하는 부정프로그램을 이용해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고도 원하는 포켓몬을 잡아 이용자 간 공정성 문제가 논란이 됐다.
나이언틱은 공정하게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가 피해를 보지 않도록 부정프로그렘 제재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