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은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P&G가 자사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 소비재 산업 특화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P&G는 다쏘시스템의 디자인, 개발 및 시뮬레이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왔다. 여기에 3D익스피리언스플랫폼의 포장소비재 산업 특화 솔루션인 ‘퍼펙트 프로덕트’와 ‘퍼펙트 패키지’로 업그레이드했다.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퍼펙트 프로덕트’ 와 ‘퍼펙트 패키지’ 솔루션은 P&G 내 R&D, 제품 공급 및 품질 관리 부서는 물론 제품 디자인과 개발 지원 부문에서 일하는 1만8천 여 명의 직원들을 연결해 준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글로벌 디지털 협업 환경에서 다양한 프로젝트 데이터의 원활한 추적, 공유, 재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용자들은 데이터 검색에 소요되는 불필요한 시간을 줄일 수 있고, 보다 일관성 있고, 정확한 팩키징 및 제품 사양 관리가 가능하다.
관련기사
- 다쏘, 하노버 박람회서 4차산업혁명 대응 방안 제시2017.05.16
- 다쏘시스템, 한양대와 자격증 센터 설립2017.05.16
- 다쏘-동명대, 해양플랜트 운영 가상시스템 구축 협력2017.05.16
-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월드2017 개막2017.05.16
이를 통해 기업은 프로세스를 보다 간소화할 수 있으며, 불필요한 재작업 및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생산성 향상에 더해 고객과의 원활한 데이터 공유를 통해 시장 동향 파악은 물론 고객의 요구 및 제품 이용에 관한 통찰력도 얻을 수 있다.
필립 로브 다쏘시스템 소비재 및 소매 부문 부사장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의 소비재 기업 특화 솔루션은 플랫폼을 사용하는 사용자들과 프로세스, 시스템을 통합 연결해 제품 개발 기간을 최대 20%까지 단축해 준다”며 "이는 빠르고 정확하면서도 대규모의 혁신이 필요한 소비재 기업들에게 필수적인 업무 환경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