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플랫폼 카울리 개런티에 신규 상품이 출시됐다.
옐로디지털마케팅그룹(대표 이상석)의 애드테크 기업 퓨쳐스트림네트웍스(대표 신창균, 이하 FSN)는 비보상형 모바일 광고 플랫폼 ‘카울리 개런티’에 리텐션·동영상 관련 상품 2개를 신규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카울리 개런티는 협의된 성과를 기준으로 광고비가 과금되는 비보상형 모바일 광고 플랫폼이다. 국내외 50여개 파트너와 제휴돼 있으며, 10여개 모바일 트래킹 서비스와 연동해 실시간 광고 효율 측정이 가능하다.
이번에 선보인 신규 상품은 리텐션·동영상 관련 상품 2종으로, 광고주에게 보다 투명하고 객관적인 광고 효율성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모바일 게임 광고주를 위한 리텐션 개런티는 기존 설치당 과금 방식을 넘어, 게임 설치 후 이용자의 재실행을 보장해주는 상품이다. 광고주의 캠페인 성격에 따라 리텐션 수준을 협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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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동영상은 인플루언서를 통해 동영상을 노출하고 해당 영상 조회 수에 따라 광고비가 과금되는 상품이다. 광고주의 캠페인 타깃에 적합한 인플루언서가 영상을 노출,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되는 동영상 조회수를 보장 받을 수 있다. 또한 SNS 공유를 통한 콘텐츠 배포로 바이럴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FSN 비즈니스본부 이종은 부사장은 “최근 모바일 마케팅에서 부정 클릭 등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광고주 입장에서 진성 이용자를 보다 잘 확보할 수 있도록 특정 성과 기준으로 과금이 진행되는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동영상 상품 역시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퍼포먼스화, 자연스러운 바이럴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서 특히 브랜드 마케터들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