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 자사 인기 고전 IP 살린다

시노비, 젯셋라디오 등 고전게임 중 신작 예상

게임입력 :2017/05/16 08:45

세가사미(이하 세가)가 자사의 고전 게임을 활용한 신작을 준비 중이다.

게임스팟 등 외신은 세가가 사업 계획 소개 자료인 '로드투2020'를 공개했다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세가는 2020년까지 매출 300억엔 영업이익 30억 엔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토탈워, 풋볼매니저, 페르소나 등 기존 인기 브랜드를 성장시키고 은 인기 고전 게임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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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세가는 자사의 IP 중 무엇을 먼저 선보일지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개발 중이며 외부 게임사와의 협력 등을 통해 IP의 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신은 세가가 선보일 신작으로 젯셋라디오, 팬저드래곤, 시노비 등을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