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트리캐시 충전계좌 은행 15개로 확대

금융입력 :2017/05/15 16:54

송주영 기자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대표 김용광, 이하 갤럭시아컴즈)는 머니트리캐시 간편계좌충전 서비스 은행을 기존 2개에서 15개로 확대했다고 15일 밝혔다.

머니트리캐시는 백화점, 편의점, 카페, 외식, 게임 등 60여종의 다양한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는 갤럭시아컴즈의 가상화폐로 간편계좌충전 서비스는 공인인증서와 같은 복잡한 절차 없이 미리 설정한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계좌이체를 이용해 머니트리캐시를 충전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 확대로 KB국민은행, SC은행, 기업은행, 농협, 부산은행, 광주은행 등 국내 15개 주요 은행을 이용해 머니트리캐시 계좌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갤럭시아컴즈는 간폐계좌충전 서비스 제휴은행 확대에 맞춰 1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머니트리 계좌등록 고객 중 1천명을 추점해 카페베네 아메리카노 모바일쿠폰을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간편계좌충전을 이용해 3만원 이상 충전한 모든 고객에게는 머니트리캐시 충전이 가능한 기프트쿠폰 3천원을 무료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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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림 갤럭시아컴즈 신규사업본부장은 “머니트리캐시를 충전하고 교환할 수 있는 제휴처와 머니트리캐시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과 사용처를 지속적으로 확대 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머니트리캐시는 계좌충전 외에도 휴대폰, 비트코인, 토스 결제 및 하나머니, OK캐쉬백, 컬쳐캐쉬 등을 이용해 충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