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갤럭시탭S3 출시…출고가 85만9천원

온라인몰 U+샵, 통신비 7% 할인

방송/통신입력 :2017/05/10 10:12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삼성전자 태블릿 갤럭시탭S3를 11일 출시한다. 출고가는 85만9천원이다.

갤럭시탭S3는 9.7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AKG 음향 기술이 적용된 4개의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했다. 기본 제공되는 S펜은 펜촉 지름이 1.6mm에서 0.7mm로 줄었고, 인식 가능한 필압은 2천48단계에서 4천96단계로 2배 높아져 더 정교하고 섬세한 표현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공식 온라인몰 U+샵에서 갤럭시탭S3를 구매할 경우 통신비 7% 할인을 제공한다.

총 6종의 태블릿 관련 요금제 외에도 스마트폰 가입자가 ‘LTE 데이터 쉐어링 500MB’ 요금제를 통해 갤럭시탭S3를 이용할 수도 있다.

LGU+ 빅팟 하나카드를 활용하면 갤럭시탭S3 구매 시 매월 1만7천원의 통신비 할인을 받을 수도 있다. 이 경우 전월 카드 이용실적 30만원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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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갤럭시탭S3는 LG유플러스 외에 KT를 통해서도 출시된다. 자급제 모델을 구입할 경우 SK텔레콤 가입도 가능하다.

또한 삼성전자는 다음달 말까지 갤럭시탭S3 구매자 대상으로 제품등록 이벤트를 참여하면 정품 북커버, 푹 6개월 이용권, 게임쿠폰 등의 사은품을 별도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