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U+지니뮤직 마음껏 듣기’ 상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서비스 가입 초기 네달 동안 한달 이용료로 쓸 수 있게 한 점이 주목된다.
LG유플러스는 6월말까지 ‘U+지니뮤직 마음껏 듣기’에 가입하면 첫 두달 동안 U+ 멤버십 앱에서 7천 포인트를 활용해 무료로 들을 수 있게 했다. 또 3~4개월 째에는 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U+지니뮤직 마음껏 듣기’는 모바일에서만 사용할 경우 월 7천700원, PC와 모바일에서 동시 사용할 때 월 9천600원이다. 데이터 과금은 이뤄지지 않는다.
즉, 모바일에서만 들을 경우 6월 내에 가입하면 7천700원으로 네달째까지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PC에서 사용할 경우에도 첫 두달 동안 멤버십 포인트 8천730 포인트를 활용해 9천900원으로 네달 간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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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오는 18일까지 LG유플러스 공식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의 지니뮤직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총 851명에게 LG블루투스 이어폰,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상품권, 지니뮤직 음악감상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창국 LG유플러스 커넥티드서비스담당 상무는 “지난 4월에 출시한 ‘뮤직벨링’과 ‘데이터 뮤직안심옵션’에 이어 ‘U+지니뮤직 마음껏 듣기’ 상품 출시를 통해 음악 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특성과 연령대별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음악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