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상반기 공개채용 실시

9일까지 지원서 접수

한국타이어는 2017년 상반기 공개채용 접수를 오는 9일까지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채용에서는 ▲연구개발 부문 채용형 인턴 ▲산학장학생 ▲해외유학생을 공개 채용한다.

한국타이어는 또 채용기간 동안 테크노돔을 견학하는 프로액티브 랩 투어(Proactive Lab Tour)와 대학교를 찾아가는 맞춤형 채용설명회 HK 취업카페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타이어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및 전공에 맞는 직무별 취업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타이어 홈페이지에서는 특별 제작된 직무 안내서와 임직원 인터뷰 동영상을 제공한다.

지난달 27일 경희대 수원 캠퍼스에서 운영된 HK취업카페(사진=한국타이어)

입사 희망자는 오는 9일 24시까지 한국타이어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을 거쳐 인·적성검사, 1차 면접(현업실무면접), 2차 면접(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오는 17일 한국타이어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성적과 어학 기준을 충족하는 4년제 정규대학 기졸업자 및 2017년 8월 또는 2018년 2월 졸업 예정자로, 글로벌 시장을 향한 열정과 도전정신을 갖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인재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최첨단 연구시설과 혁신적인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드라이빙의 미래를 만들어갈 예비 프로액티브 리더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