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대학생 창작 지원 프로그램 시작

스마일게이트(대표 권혁빈)은 대학생 대상 맞춤형 창작, 마케팅 기획 지원 프로그램인 ‘스마일게이트멤버십’ 모집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멤버십은 게임 및 IT 콘텐츠 개발과 게임 마케팅 부문으로 나눠 모집을 실시한다. 개발 부문의 경우 게임 및 IT 콘텐츠를 창작하고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개발자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현직 개발자의 멘토링은 물론 최신 사양의 개발 장비 등을 지원한다.

마케팅 부문은 게임사 마케팅 직군 입사 시에도 현업에서 충분히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참가자가 직접 마케팅 캠페인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것은 물론 마케팅 실무자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노하우도 전수할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멤버십은 대학생은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전용 활동 공간, 전문가 강의 수강 등 다양한 혜택과 함께 활동비도 지원 받는다. 우수 성과자의 경우 ▲개발 부문은 오렌지팜 등 스마일게이트 창업지원 프로그램 연계 ▲마케팅 부문은 스마일게이트 인턴십 채용, 공채 서류전형 통과 등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 기간은 ▲개발 부문 다음달 15일 ~ 6월 2일 ▲마케팅 부문 27일 ~ 내달 28일까지 각각 모집한다. 이후 서류 전형 및 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브랜드매니지먼트담당 백민정 상무는 "스마일게이트멤버십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유망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개발자와 마케터의 꿈을 품고 있는 대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라며, “우수한 인재들이 잠재력과 무한한 상상력을 마음껏 펼쳐 자신의 꿈에 한 걸음 더 다가 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