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 제작사 아이코닉스(대표 최종일)와 제휴를 맺고 모바일 게임 ‘스톤에이지’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스톤에이지: 전설의 펫을 찾아서’를 공동제작 한다고 28일 밝혔다.
‘스톤에이지: 전설의 펫을 찾아서’는 공룡과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의 석기시대를 배경으로 한 코믹액션 어드벤처 장르로 초보 조련사 ‘우디’가 다양한 공룡들을 자신의 펫으로 만들며 최고의 조련사로 성장해 나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은 모바일 게임과 애니메이션 등 각 업계 선두주자인 두 업체 간의 첫 합작 프로젝트로 공룡이라는 친숙하고 대중적인 소재에 ‘뽀롱뽀롱 뽀로로’, ‘꼬마버스 타요’ 등의 흥행으로 검증된 아이코닉스의 탄탄한 콘텐츠 구성력이 더해졌다.
![](https://image.zdnet.co.kr/2017/04/28/leespot_LwswvX7B0T0W.jpg)
아이코닉스의 콘텐츠개발팀 공병필 PD는 “이번 애니메이션을 시작으로 스톤에이지 IP를 활용한 완구상품, 생활용품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완구상품의 경우 모바일앱으로 연동되는 시스템을 구현해 향후 콘텐츠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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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 제휴사업팀 윤혜영 팀장은 “이번 작품은 원작 게임 스톤에이지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고품질 풀 3D 애니메이션으로 개성 넘치는 성격을 지닌 주인공 및 백여 종의 펫들이 그려나가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며 “게임에 이어 애니메이션, 머천다이징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스톤에이지의 매력과 재미를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넷마블은 ‘스톤에이지: 전설의 펫을 찾아서’ 시리즈의 도입부 에피소드를 다룬 특별편을 오는5월 2일 17시 KBS2에서, 5월 4일 16시 및 5월 5일 14시 30분에 투니버스를 통해 방영한다. 본편의 경우 총 52부작으로 제작되며, 오는 7월 말부터 KBS2 및 투니버스에서 방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