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턴제 RPG(역할수행게임) ‘스톤에이지’(개발사 넷마블엔투)에 신규 펫, 신규 아이템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이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신규 전설 펫 ‘마코샤칸 류’는 상어 외형에 두 팔과 다리를 지닌 컨트롤형 펫으로 선택한 대상과 같은 속성의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히고 2턴간 자신에게 모든 피해를 1회 막아주는 능력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마코샤칸 류’는 땅, 물, 물·불, 불 속성에 따라 각각 ‘버크샤칸’, ‘마코샤칸’, ‘다크샤칸’, ‘마그샤칸’ 등 4종으로 구분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레이드를 더 재미있게 즐기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잔당 소탕’ 기능도 새롭게 도입했다. 이미 종료된 레이드라도 일정 시간 동안 참여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돼 이용자들은 기존보다 더 많은 참여 기회와 보상을 획득할 수 있게 됐다.
관련기사
- 텐센트, 美 클라우드 시장 진출…'연내 한국도'2017.04.27
- 넷마블, '세븐나이츠' 에이스 각성 업데이트2017.04.27
- 넷마블게임즈 게임, 국내 플레이 시간 1위 차지2017.04.27
- 넷마블, 2분기 기대작 ‘펜타스톰’ 정식 출시2017.04.27
이 외 투기장 시스템의 최상위 등급인 ‘그랜드 마스터’에서 획득할 수 있는 신규 재화 아이템 ‘영웅의 메달’과 조련사 전용 코스튬 2종도 새롭게 추가했다. 조련사 전용 코스튬의 경우 ‘영웅의 메달’을 사용해 구매할 수 있다.
넷마블의 차정현 본부장은 “콘텐츠 추가 외 메인화면 개선, 매칭 개선, 조련사 및 펫 스킬 수정 등 다양한 개선이 함께 이뤄져 보다 쾌적하게 게임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는 6월 4일까지는 펫 대전 이벤트 리그도 새롭게 시작하니 적극 참여해 최고의 영예와 풍성한 보상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