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8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1분기말 기준 기가 인터넷 가입자는 280만명을 달성했고 IPTV는 12만 순증을 기록했다”면서 “기가인터넷 가입자 확산추세와 소비자 선호를 고려하면 올해 연말까지 350만 가입자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IPTV는 기본료 플랫폼 매출 증가와 수익성 노력 바탕으로 올해부터 연간 이익이 발생할 것”이라며 “구체적 목표 제시할 수는 없지만 이르면 올해 안에 또는 내년 기존 통신 사업 수준인 6~7%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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