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i30 디스커버리즈' CF 최종편 공개

아이유인나, 부산 추리문학관 찾아

카테크입력 :2017/04/27 09:39

정기수 기자

현대자동차는 '2017년형 i30' 판매와 함께 시작한 'i30 디스커버리즈' 광고 캠페인 최종편을 27일 공개했다.

지난 20일, 24일 각각 공개한 1, 2편에 이어 이날 '추리문학의 성지: 부산 추리문학관' 편을 자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을 통해 선보였다.

i30 디스커버리즈는 10년 만에 3세대로 풀체인지(완전변경)를 거친 신형 i30의 광고 캠페인이다. '즐거운 일상에서 발견하는 i30의 진정한 가치'를 주제로 새 모델인 아이유와 유인나 두 사람이 i30를 직접 운전해 도심의 숨겨진 핫플레이스를 찾아 떠나는 여행 이야기로 구성됐다.

i30 디스커버리스 광고 캠페인 3편(사진=현대차)

특히 아이유와 유인나의 실제 '절친 케미'가 녹아 있는 '리얼리티' 기법으로 제작돼 공감대를 넓혔으며 두 사람이 함께 부르는 새로운 '달라 송'도 중독성이 높아, 밀레니얼 세대(Millennial Generation) 소비자 취향에 맞게 버전 업된 캠페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관련기사

이날 공개한 최종편에서는 아이유와 유인나가 부산 해운대 지역에 위치한 핫플레이스인 부산 추리문학관을 찾아가며 i30의 강력한 동력성능과 좁은 도로에서의 주행 및 코너링 성능, 도로변 주정차가 잦은 도심 도로환경에서의 실용성을 체험하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최근 현대차는 마이 핏 맞춤형 옵션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에게 패키지 선택의 자유도를 높인 '2017 i30'를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