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017년형 i30' 판매와 함께 시작한 'i30 디스커버리즈' 광고 캠페인 최종편을 27일 공개했다.
지난 20일, 24일 각각 공개한 1, 2편에 이어 이날 '추리문학의 성지: 부산 추리문학관' 편을 자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을 통해 선보였다.
i30 디스커버리즈는 10년 만에 3세대로 풀체인지(완전변경)를 거친 신형 i30의 광고 캠페인이다. '즐거운 일상에서 발견하는 i30의 진정한 가치'를 주제로 새 모델인 아이유와 유인나 두 사람이 i30를 직접 운전해 도심의 숨겨진 핫플레이스를 찾아 떠나는 여행 이야기로 구성됐다.
특히 아이유와 유인나의 실제 '절친 케미'가 녹아 있는 '리얼리티' 기법으로 제작돼 공감대를 넓혔으며 두 사람이 함께 부르는 새로운 '달라 송'도 중독성이 높아, 밀레니얼 세대(Millennial Generation) 소비자 취향에 맞게 버전 업된 캠페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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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개한 최종편에서는 아이유와 유인나가 부산 해운대 지역에 위치한 핫플레이스인 부산 추리문학관을 찾아가며 i30의 강력한 동력성능과 좁은 도로에서의 주행 및 코너링 성능, 도로변 주정차가 잦은 도심 도로환경에서의 실용성을 체험하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최근 현대차는 마이 핏 맞춤형 옵션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에게 패키지 선택의 자유도를 높인 '2017 i30'를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