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26일 열린 1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오는 5월 HDI 투자 계획을 확정할 것이라며 다만 기존 설비를 재활용해 투자 규모는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기 측은 “HDI 신제품을 위한 (전체 금액이나 세부사항 등) 투자 방향은 5월 중순에 확정할 예정”이라며 “현재까지 투자 방향을 보면 전면 투자를 하지 않고 최대한 기존 설비를 활용해 투자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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