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앱으로 가전제품 전원 관리”

KT, 기가 IoT 홈 멀티탭 출시

방송/통신입력 :2017/04/26 11:13

KT(대표 황창규)는 스마트폰 앱으로 여러 개의 가전제품 전원을 동시에 손 쉽게 제어할 수 있는 ‘기가 IoT 홈 멀티탭’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기가 IoT 홈 멀티탭은 3천520와트, 16암페어를 지원하는 상품으로 가정 내 대부분의 가전제품 연결이 가능하다. 총 4구의 콘센트로 구성돼 있고, USB 포트 2개로 모바일 기기 충전도 동시에 가능하다.

이 제품의 주요 기능은 ▲스마트폰 앱으로 가정 사무실 내 전원을 자유롭게 전원 관리 ▲전원 자동 ON/OFF 예약 설정 ▲규정된 전력사용 초과시 과부하 차단, 알림 메시지 통보 ▲대기전력 차단으로 낭비되는 전력을 절약 ▲기가 IoT 홈매니저 앱으로 시간, 요일, 월별 전력소비량 체크 등이 있다.

KT 매장이나 고객센터, 온라인몰 올레샵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4만5천300원이다. KT 초고속인터넷 가입자의 경우 3년 약정에 월 2천43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기가지니와 동시 사용할 경우 할인이 적용돼 월 1천33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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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음달 말까지 기가 IoT 홈 멀티탭을 올레샵에서 신청하면 이마트 상품권 1만원권 기프티쇼가 주어진다.

김근영 KT 홈IoT 사업담당 상무는 “집에서 주로 사용하는 가전 또는 전기제품을 멀티탭으로 한번에 제어할 수 있는 ‘GiGA IoT 홈 멀티탭’ 상품을 통해 고객들의 스마트한 홈IoT 생활에 보탬을 주고자 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