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주년을 맞은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워를 기념하는 오프라인 이벤트가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머너즈워는 이달 초 누적 매출이 1조원을 넘어선 컴투스의 대표적인 모바일게임으로 국내를 비롯해 북미, 유럽, 아시아 등에서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3주년 기념 오프라인 이벤트인 ‘더 서머너즈 파티’를 23일 서울 여의도 콘레드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파티에는 사전 참여를 희망한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200명의 이용자가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용자와 직접 만나 이용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소통하고 추후 업데이트 될 내용을 공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컴투스는 이날 글로벌 실시간 대전 콘텐츠인 월드아레나의 신규 모드 ‘친선 대회’를 공개했다. 이어서 3명의 길드가 경쟁하는 길드 공성전, 그리고 빛과 어둠 두 가지 속성의 지원형 호문클루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컴투스는 월드아레나가 활성화 될 경우 세계 각국에서 오프라인 대회를 개회할 계획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서머너즈 파티에서는 이용자가 사전에 작성한 질문에 대해 개발자가 직접 답변하는 이용자 질의 응답과 월드아레나 인비테이셔널에서 인기를 모은 빛대 선수와 인비테이셔널 객원 해설자인 스웩서 간의 1:1 경기 등 이용자와 함께 하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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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워는 컴투스의 대표적인 모바일 RPG로 출시 3년 만에 누적 매출 1조 원을 넘어섰으며 글로벌 북미, 캐나다, 영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매출 순위 상위를 유지 중으로 성과는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이주환 게임제작본부장은 “서머너즈워가 업데이트가 느리고 운영에 답답함을 느끼고 부족한 부분도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3년간 많은 사랑 받으면서 서비스할 수 있었던 것은 지키고자 했던 가치에 이용자가 공감해줘서 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