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과 옥션이 AJ타이어와 타이어 구매부터 장착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선보이고, 오프라인 서비스를 위한 '직영점(1호)'도 서울 상암동에 오픈 했다.
드라이브 스루는 온라인몰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타이어를 구매하고, 오프라인으로 장착까지 도와주는 일종의 O2O 서비스다. 모바일에서 실시간 방문 예약이 가능해 대기시간이 없고, 예약 고객의 매장 진입 시 차량번호 자동인식시스템으로 주문한 타이어를 바로 준비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입차부터 출장까지 모든 스태프들이 한 사람만을 위한 '1:1 맞춤 장착 프로세스'로 제공된다. 신속한 탈장착 작업으로 15분 정도가 소요되며, 작업 완료 후 보증서도 증정한다.
관련기사
- 옥션, 5월 황금연휴 여행 상품 불티2017.04.21
- 이베이코리아 작년 영업익 607억…전년比 16.4%↓2017.04.21
- 위메프, ‘성장+손익개선’ 두 마리 토끼 잡았다2017.04.21
- 이베이코리아, 드론으로 경남소방본부 지원한다2017.04.21
23일까지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구매 고객 모두에게 방문 장착 시 'SK주유권'을 현장에서 바로 지급한다. 추첨 이벤트를 통해 공기청정기, 텀블러, 시거잭 등의 경품도 선물한다.
이베이코리아 김순석 자동차팀장은 "타이어 구매부터 장착까지 원스톱으로 해결 할 수 있는데다 추가금액, 대기시간을 없앤 것이 큰 장점이다"며 "고객 반응이 좋은 경우 서울을 중심으로 직영점을 지속적으로 확대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