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 블록버스터 개발 위한 지사 2곳 오픈

독일 베를린, 프랑스 보르도에 신규 스튜디오 설립

게임입력 :2017/04/20 08:50

유비소프트가 블록버스터급 게임 개발을 위해 신규 스튜디오 2곳을 설립했다.

북미 게임 전문 매체인 게임인더스트리 등 외신은 유비소프트가 독일 베를린과 프랑스 보르도에 신규 개발 스튜디오를 오픈했다고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두 스튜디오는 각자 100명 이상의 직원을 참가하며 대형 프랜차이즈 또는 신규 블록버스터급 게임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비소프트

독일 베를린에 설립한 스튜디오는 블루바이트와 함께 신규 블록버스터급 게임을 개발할 예정이다.

블루바이트는 독일 뒤셀도르프에 위치한 유비소프트 스튜디오로 레인보우식스 시즈, 포아너, 등을 제작했다.

프랑스 보르도에 오픈한 신규 스튜디오는 고스트리콘: 와일드랜드, 저스트댄스 2017 등을 개발한 다른 스튜디오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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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유비소프트는 프랑스에 5개, 독일에 3개의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해당 지역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유비소프트 크리스틴 퀘마드 월드와이드 스튜디오 디렉터는 "프랑스와 독일에 새로운 스튜디오를 열면 그 지역의 숙련된 졸업생과 베테랑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라며 "또한 우리는 고도의 숙련된 팀을 확보해 큰 프랜차이즈 게임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