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로봇 '대시앤닷', 어린이날 기념 교재 증정 이벤트

홈&모바일입력 :2017/04/19 15:51

정현정 기자

스마트 통신기기 전문업체 인포마크(대표 최혁)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어린이 교육용 코딩 로봇 '대시앤닷(Dash&Dot)'을 구매하는 모든 소비자에게 가정에서도 쉽게 코딩을 배울 수 있는 8만원 상당 코딩 교재 패키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딩 교재 패키지는 코딩 놀이 입문서인 '대시 플레이북'과 체험 활동용 줄자 마스킹 테이프, 대시앤닷 액세서리인 런처로 구성되어 있다. 대시 플레이북은 인포마크가 운영하는 로보랑 코딩 놀이 연구소의 아동 교육 및 코딩 전문가들이 직접 제작한 코딩 교재로, 미국 등 선진국 초등학교에서 사용하는 대시앤닷 전용 교재를 참고해 국내 교육 과정에 맞게 재구성했다.

교재 내용은 ▲운전면허 ▲미로탈출 ▲ 볼링놀이 ▲뱀과 사다리 등 초급부터 중급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놀이처럼 쉽게 코딩 교육을 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함께 제공되는 줄자 마스킹 테이프는 언제 어디서나 대시앤닷을 움직이기 위한 놀이판을 만들 수 있으며, 공과 지렛대로 구성된 액세서리 런처를 대시앤닷에 장착하면 각도와 방향을 계산하는 공놀이로 교육 효과를 함께 얻을 수 있다.

대시앤닷 공식 온라인 쇼핑몰 '준마켓'에서는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구입할 수 있는 환불 보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에 준마켓에서 대시앤닷 제품을 구매하고 한 달 가량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전액 환불할 수 있다.

대시앤닷은 장난감에 다양한 정보기술(IT)을 더한 스마트 토이로 지난 3월 인포마크를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태블릿과 스마트폰, 키즈폰 준3와 연동이 가능하며,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간단한 명령어를 배열하면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다. 아이들은 대시앤닷을 움직이게 하는 과정을 통해 재미있게 놀면서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코딩의 기초도 습득할 수 있다. 대시앤닷은 현재 전 세계 1만여 개 초등학교의 코딩 수업용 교구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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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마크 스마트 토이 사업을 총괄하는 최창호 이사는 "이벤트로 증정하는 교재 패키지는 아이들의 눈높이와 흥미 요인을 감안해 코딩 전문가들이 직접 제작한 것으로 아빠, 엄마 또는 친구와 함께 코딩을 놀이처럼 배울 수 있는 알찬 혜택을 마련했다"면서 "대시앤닷은 미국 최고의 어린이 교육용 코딩 로봇으로 평가될 만큼 재미와 교육적 효과를 갖춰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의미 있는 어린이날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시앤닷은 전국 일렉트로마트, 백화점 게이즈샵 및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중이다. 제품 가격은 '대시' 로봇 단품이 27만8천원이며 실로폰, 런처 등 전용 액세서리는 별도로 구입할 수 있다. 인포마크는 대시앤닷의 공식 수입사로 구매 후 로보랑 사이트에 일련번호를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1년 간 보증수리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구매자에게는 홈스쿨링을 위한 다양한 가정용 교육 콘텐츠와 로보랑 체험존(경기 분당 소재)에서의 코딩 수업 등의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