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샌드박스게임 마인크래프트를 닌텐도의 신형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에서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포브스 등 외신은 마인크래프트 닌텐도 스위치버전이 다음 달 11일 출시될 예정이라고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닌텐도 스위치버전은 기기의 특성에 맞춰 휴대용과 TV연결 모드를 제공하며 하나의 게임으로 4명이 동시에 플레이할 수 있도록 화면 분할 모드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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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게임은 마리오, 피치공주, 키노피오 등 닌텐도의 인기 게임 슈퍼마리오 캐릭터와 버섯왕국을 테마로 한 지역이 새롭게 추가된다.
마인크래프트는 특별한 목표 없이 이용자가 자유롭게 건축물을 지으며 즐기는 샌드박스 게임이다. 지난 2011년 12월 정식 출시 후 얻으면서 PC, 모바일, VR 등 다양한 기기로 출시되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