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대전 게임(MOBA) ‘펜타스톰 for Kakao(이하 펜타스톰)’에 참여한 유명 성우진의 첫 번째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성우 인터뷰 영상에는 ‘펜타스톰’ 내 전설의 탱커 토로와 사막의 지배자 아젠카를 담당한 김기현 성우, 악마사냥꾼 반헬싱을 담당한 강수진 성우, 그림자 소녀 버터플라이와 경국지색 초선의 목소리를 낸 박지윤 성우, 태양의 사수 욘과 용기사 조운의 목소리를 담당한 김영선 성우가 참여했다.
김기현 성우는 스타크래프트2 시리즈의 제라툴을, 강수진 성우는 명탐정 코난의 남도일과 원피스의 루피를, 박지윤 성우는 겨울왕국의 안나를, 그리고 김영선 성우는 포켓몬스터의 로이의 목소리를 담당한바 있다.
각 성우는 본인이 담당한 영웅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넷마블은 ‘펜타스톰’에 참여한 성우진의 인터뷰 영상을 총 2회에 걸쳐 소개할 예정이며, 1탄 영상은 넷마블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관련기사
- 넷마블게임즈, 구글 매출 상위 '싹쓸이'2017.04.12
- 4월 모바일 게임 시장, 봄맞이 신작 '만발'2017.04.12
- 넷마블, 모바일 MOBA ‘펜타스톰’ 테스트 시작2017.04.12
- 신작 MOBA '펜타스톰', 모바일계 '롤' 되나2017.04.12
넷마블의 한지훈 사업본부장은 “금일 공개된 성우 인터뷰 영상을 통해 사전테스트 중인 이용자 분들의 기대감이 더욱 더 커졌으면 좋겠다”며 “13일까지 프리미엄 사전 테스트를 마무리 하고 ‘펜타스톰’을 모든 이용자 분들이 하루빨리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펜타스톰’은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3주만에 신청자수가 2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이용자의 관심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