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대표 이형희)는 남양유업(대표 이원구)과 새로운 출산문화를 이끌어 가기 위해 산후조리원 신생아실 아기를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는 클라우드캠 서비스 ‘남양베베캠’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남양베베캠’은 SK브로드밴드가 서비스하고 있는 클라우드캠 서비스를 남양유업이 개발한 앱에 탑재해 신생아 부모 및 가족들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신생아실의 아기 영상을 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남양베베캠‘이 설치돼 있는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산모 및 가족들이 스마트폰에 남양베베캠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산후조리원에 요청하면 신생아실 아기의 자리번호를 등록해서 아기의 영상을 볼 수 있다. 다둥이도 각각 별도로 확인이 가능하며, 최대 5명의 스마트폰을 등록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도입한 산후조리원은 분당제일여성병원, 송파포유문산부인과, 인천서울여성병원, 대구여성메디파크병원, 원주미래산부인과, 평택지엔산부인과, 광주문화여성병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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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관계자는 “이번 ‘남양베베캠’의 보급으로 남양베베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게임, 커뮤니티, 육아정보, 쇼핑몰 등 임산부와 유아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포탈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방열 SK브로드밴드 기업사업부문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새로운 출산문화를 이끌어 산모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향후 SK브로드밴드는 출산을 장려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육아를 위한 컨텐츠 및 상품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