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자사의 모바일 일인칭슈팅(FPS)게임 ‘애프터펄스’를 구글 플레이를 통해 글로벌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애프터펄스는 게임빌과 스페인 개발사인 디지털 레전드 엔터테인먼트가 합작한 게임으로 애플 앱스토어로 먼저 출시해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었다.
이 게임은 애플 앱스토어 출시 직후 중국 무료 인기 게임 순위 1위, 미국 2위, 일본 6위 등을 차지했다. 이 밖에도 폴란드, 필리핀, 인도, 코스타리카 등 세계 전역에서 고른 인기를 얻었으며, 약 30개 국가에서 전체 게임 매출 상위 10위 안에 올랐다.
또한 애프터펄스는 하이다이내믹레인지(HDR) 포스트 프로세싱, 물리적 기반 렌더링 등의 기술이 적용한 높은 수준의 게임성을 인정받아 해외 우수 게임상에서 다수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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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은 이번 안드로이드 출시를 통해 글로벌 확산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삼성 갤럭시S8, LG G6 등 최신 고사양 단말기의 18:9 대화면에 최적화했으며 광원 효과, 4:4 실시간 멀티 플레이 등을 지원한다.
또한 게임빌은 애프터펄스 안드로이드 버전 론칭 후 접속하는 신규 이용자에게 무기 상자, 장비 상자, 골드를 지급하며, 론칭 후 5일차까지 출석 보상으로 캐시, 무기 상자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