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라이트네트웍스는 네트워크에서 미디어 파일 전송의 최적화를 지원하는 ‘인텔리전트 수집(Ingest)’ 기능을 보강한 ‘라임라이트 오리진 스토리지 서비스’를 30일 발표했다.
라임라이트의 인텔리전트 수집 기능은 주문형비디오(VOD), 파일 배포, 웹, 게임, 이커머스 콘텐츠를 라임라이트 오리진 스토리지로 이동시키는 과정을 단순화시킨다. 빠른 CDN 성능과 높은 가용성을 보장한다.
이 기능은 ‘사용자 요구’ 또는 ‘매니페스트’의 2가지 모드를 기반으로 고객들이 어떤 콘텐츠를 자동으로 이동시킬지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같은 자동화 기능은 직원들의 효율적인 업무를 돕고, 클라우드 리소스에 대한 비용효율적인 사용을 보장한다. 결과적으로 워크플로우 중단 없이 모든 콘텐츠를 이동시키거나 선택적으로 이동시킬 수 있다.
라임라이트는 고객들이 오리진 스토리지와 인텔리전트 수집 기능의 장점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모든 신규 고객은 물론, 오리진 스토리지를 사용하지 않는 기존 CDN 고객들에게 25GB의 무료 오리진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라임라이트 오리진 스토리지는 분산 객체-기반 스토리지 시스템으로, 라임라이트의 프라이빗 CDN과 통합됐다. 고품질 콘텐츠 전달에 최적화됐다.
P2P 음악 파일 공유 서비스인 냅스터(Napster)의 벤더 관계 및 관리를 맡고 있는 폴 반데그리프트 부사장은 “빠른 로딩 시간은 우리 비즈니스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로딩 시간이 지연되거나 리버퍼링된다면 청취자들은 다시 우리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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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라임라이트 오리진 스토리지는 다양한 지역에 있는 우리의 CDN에 오리진 스토리지를 통합함으로써 캐시에 없는 콘텐츠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불러올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라임라이트의 마케팅 총괄 나이젤 버마이스터 부사장은 “많은 기업은 콘텐츠 이동시에 많은 시간과 비용, 리소스를 소모하고 있다”며 “라임라이트 인텔리전트 수집 기능은 많은 비용과 수고가 들지 않으며, 라임라이트 오리진 스토리지는 추가 비용 없는 자동화된 복제를 지원하고, 가장 빠른 사이트에서 콘텐츠를 제공해 높은 가용성과 빠른 성능을 보장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