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박지원)는 29일 무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천애명월도’의 첫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시작했다.
이번 테스트는 다음 달 2일까지 진행한다. 사전 참가자 모집 이벤트 지원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이용자만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테스트에서 최대 50레벨까지의 풀 콘텐츠를 오픈하고, ‘태백’, ‘신위’, ‘개방’, ‘당문’,‘진무’, ‘천향’, ‘오독’ 7대 문파를 공개했다.
또한 강호의 삶을 체험할 수 있는 ‘신분 시스템’과 ‘인스턴스 던전’, ‘PVP(Player vs Player)’ 등 다양한 전투 콘텐츠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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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테스트는 밸런싱, UI(User Interface), 편의기능 등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위한 시스템 점검이 목적이다.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의 의견을 토대로 현지화 작업을 추가로 진행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천애명월도는 무협 대표 작가로 평가 받는 고룡의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무협 액션성을 담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