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현빈이 연속 3년 SK매직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SK매직은 24일 톱스타 현빈과 전속모델 계약을 1년 연장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빈은 SK매직의 정수기 등 주요 품목 모델로 나설 예정이다. 이날 방영을 시작하는 신제품 ‘슈퍼S에디션 정수기’와 ‘슈퍼아이스’ TV 광고와 함께 인쇄광고, 온·오프라인 광고 등 다양한 채널에서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회사는 지난 2년간 현빈을 모델로 기용하면서 소비자와의 소통 효과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SK매직이 개척한 직수형 정수기 시장에서 40% 이상의 압도적인 점유율로 1위 자리를 확고히 하고 가스레인지와 전기레인지도 선두를 지키며 입지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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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김양훈 미래전략팀장은 “현빈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영업 목표 달성과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해 계약연장을 하게 됐다”며 “빅모델 활용을 기반으로 광고 투자를 확대하고, SK그룹이 가지고 있는 브랜드 역량까지 더해 생활주방가전 시장 1위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초 출시 예정인 슈퍼S에디션 정수기와 슈퍼아이스 TV 광고에는 배우 현빈과 인기 아역배우 김환희가 출연해 서로 대화를 주고 받으며 광고 메시지 전달력과 주목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SK매직은 이번 광고에서 새롭게 선보인 '매직 하우스'라는 가상 공간에서 제품에 관한 대화를 주고 받는 콘셉트로 다른 제품 광고에도 그대로 적용해 광고의 통일성을 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