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박지원)는 일렉트로닉아츠(EA)와 리스폰엔터테인먼트와 제휴를 맺고 개발 중인 온라인 대전게임 ‘타이탄폴 온라인(Titanfall Online)’의 테크니컬 테스트 일정을 공개하고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다음 달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게임 콘텐츠 및 서비스 안정성 점검이 진행되며, 지난해 12월 프론티어 테스트 때 확인된 용량 문제와 게임 내에서의 튕김 현상에 대한 개선 검증을 주목적으로 한다.
테스터 모집은 다음 달 2일까지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지난 프론티어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신청 즉시 이번 테스트 참여 권한을 부여하며, 친구 초대 쿠폰(2매)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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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테스트 기간 중 특정 레벨을 달성하거나 정해진 게임모드를 플레이하는 이용자에게 ‘타이탄폴 한정판 피규어’, ‘플레이스테이션4 Pro VR 패키지’, ‘LG 커브드 모니터 34인치’, ‘지포스 1060 그래픽카드’ 등 풍성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경품 응모권을 지급한다.
게임 개발은 맡은 넥슨지티의 오동수 디렉터는 “지난 프론티어 테스트에서 안정성 이슈로 타이탄폴 온라인의 매력을 온전히 전달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번 테크니컬 테스트에서는 한층 안정화된 게임 환경에서 콘텐츠 본연의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