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의 주요 게임쇼 중 하나인 팍스이스트가 개막했다.
팍스 이스트는 10일부터 12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는 블리자드, 베데스다, MS, 소니, 스퀘어에닉스 주요 게임사들이 참가해 신작을 체험할 수 있는 시연대를 마련했다.
넥슨은 이번 행사에서 자사의 신작 일인칭슈팅(FPS)게임 로브레이커즈를 선보인다. 로브레이커즈는 배틀 메딕, 건슬링거, 저거넛 등 신규 클래스 3종 신규 맵 '맘모스'를 새롭게 추가한 버전이다.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북미 지역에서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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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데스다는 퀘이크 챔피언과 엘더스크롤 레전드를 공개했으며 바이오웨어는 매스이펙트: 안드로메다를 선보였다.
또한 닌텐도는 자사의 신작 게임기인 닌텐도 스위치와 함께 인기 레이싱 게임 마리오카트8의 체험존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