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 소프트웨어(SW) 전문업체 코비젼은 서울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가 진행하는 ‘2017 하이서울브랜드’ 인증에서 정보통신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하이서울브랜드 인증은 국내 우수 중소기업들이 하이서울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해 준다. 각 분야의 우수기업은 기업의 기술력, 서비스품질, 성장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코비젼은 이번 하이서울브랜드 인증에서 정보통신부문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코비젼은 그룹웨어 개발 업체로 소셜형 협업툴, 전자결재, 경비결재 등에 차별화된 솔루션을 확보하고 있다. 회사는 신제품개발을 통해 중소기업시장으로의 진출을 시작했고, 향후 글로벌시장의 확대까지 준비하고 있다.
코비젼 김관혁 부사장은 “이번 브랜드 인증을 통해 제품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증받아 새로운 비즈니스를 준비하는 상황에서 매우 고무적이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필요로 하는 제품을 연구개발 하여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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