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실시간 동영상 서비스인 브이 라이브(V LIVE)에서 매주 일러스트레이터의 드로잉 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네이버는 브이 라이브를 통해 일러스트레이터 퍼엉의 드로잉 과정을 매주 목요일, 금요일 밤 11시에 실시간으로 방송하겠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일 네이버는 브이 라이브에 콘텐츠 창작자 포트폴리오 서비스 그라폴리오의 공식 채널과 퍼엉의 개인 채널을 오픈하고 첫 실시간 방송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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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엉은 지난 2014년부터 네이버의 콘텐츠 창작자 포트폴리오 서비스 그라폴리오를 통해 연인 사이의 소소한 행복을 주제로 한 일러스트 작품 시리즈 ‘편안하고 사랑스럽고 그래’를 연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작가다.
네이버 박선영 브이 라이브 리더는 “퍼엉의 라이브를 통해 브이 라이브가 보다 다양한 장르의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팬들과 다채롭게 소통하는 공간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향후 그라폴리오 참여 작가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글로벌 팬들에게 여러 창작자들의 실시간 콘텐츠를 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