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은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의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매니지드 서비스 프로바이더(MSPs)’ 부문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는 매년 애널리스트 감사와 고객 인터뷰,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IT 분야별 기업의 ‘실행 능력’과 ‘비전 완성도’ 등을 평가하는 보고서다. 베스핀글로벌이 등재된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매니지드 서비스 프로바이더(MSPs) 부문은 작년 리서치를 기반으로 올해 신설됐다.
가트너는 2018년까지 전 세계 퍼블릭 클라우드의 75%정도가 MSP를 통해 이전 및 운영될 것으로 예측하고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으로 전망했다. 많은 기업들이 인하우스 컴퓨팅 환경에서 퍼블릭 클라우드로 옮겨가고 있는 상황에 기업 내 클라우드 전문가 부족, 이행 경험 부족 등을 해결하기 위한 퍼블릭 클라우드로 이전 및 운영, 전략적 컨설팅을 이행해주는 MSP의 수요는 점점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베스핀글로벌은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비용을 계산할 수 있는 포털 형태의 플랫폼, CMP의 보유 여부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을 관리, 운영할 수 있는 매니지드 서비스 역량 ▲클라우드 아키텍쳐 설계, 마이그레이션 및 데브옵스 자동화 역량 등의 선정 기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내 기업들의 중국 진출을 도울 수 있도록 현지 운영인력을 통해 퀄리티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도 선정이유로 꼽혔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베스핀글로벌은 시작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했고 우리의 모든 프로세스, 개발, 서비스 레벨은 글로벌 수준에 맞추어져 있다”며 “그 결과, 우리는 빠른 성장과 시장 진입을 이뤘고 최근 1년 사이 중국, 한국 등에서 120여 개의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유치했다”고 말했다.
그는 “동아시아 기업으로 유일하게 선정된 것은 아시아의 시장성과 베스핀글로벌의 실력을 인정해 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개발 및 퀄리티 개선을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MSP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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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와탭, 유저해빗 등 한국의 엔터프라이즈 IT 소프트웨어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베스핀글로벌이 한국 기업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고 있기 때문”이라며 “우리는 한국의 소프트웨어가 세계 속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베스핀 글로벌은 하반기 대규모 인력 채용 등 클라우드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투자할 예정이며 4월 BSP2.0 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