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숙박 O2O(Online to Offline)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가 창립 12주년을 맞아 신규 브랜드 미션과 기업 아이덴티티(이하 CI)를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야놀자가 정한 새로운 미션은 '누구나 마음 편히 놀 수 있게'다. 이는 그 동안 놀이 문화를 선도하고, 숙박 시장 양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야놀자의 비전을 구체화한 것이다.
야놀자는 이번 브랜드 미션을 통해 전 사업영역에서 기존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더 많은 사람들이 감성적인 편안함과 신뢰까지 느낄 수 있도록 공간혁신을 이룬다는 구상이다. 또 지속 성장과 더불어 다각화되는 사업 간 시너지를 이끌어내 종합숙박플랫폼으로서 공고한 리더십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관련기사
- “야놀자, 밑바닥부터 다 바꿨다”2017.03.03
- 야놀자, '우수 중소기업' 인증2017.03.03
- 야놀자 가맹숙소, VR 놀이터로 변신2017.03.03
- IoT가 적용된 숙박시설은 어떻게 다를까2017.03.03
야놀자 새 CI는 누구나 쉽게 야놀자 브랜드를 인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메인 색상은 '야놀자 핑크' 계열을 유지하면서, 전보다 밝고 화사한 색감을 더해 세련된 느낌을 표현했다. 서체 또한 기본에 충실한 '산 세리프' 계열을 적용해, 친근한 기업으로써의 이미지를 담았다.
![](https://image.zdnet.co.kr/2017/03/03/paikshow_0yJlpafYsCI.jpg)
이수진 야놀자 대표는 "지난 12년 간 야놀자는 끊임없는 혁신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놀이와 여행에 대한 니즈를 해결하고 업계의 질적 발전을 이끌어왔다"면서 "새로운 브랜드 미션과 CI를 바탕으로 숙박을 넘어 놀이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공간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