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입자는 KT내비 데이터 요금 무료"

신규 가입자 대상 이벤트도 진행

방송/통신입력 :2017/02/28 09:14

KT는 3월 1일부터 자사 가입자들에게 요금제와 관계없이 KT내비 이용 시 발생하는 데이터 요금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KT가입자는 최신 지도가 실시간으로 반영되는 스트리밍 지도를 포함해, 미리 출발 시간을 예측 하는 ‘타임머신’, 헷갈리는 도로 진출입로에서 제공되는 ‘교차로 실사 사진 뷰’등 데이터 소모가 큰 기능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데이터 요금 무료화와 함께 신규 가입자를 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3월1일부터 한달 동안 KT내비를 신규로 다운받고, 사용하는 KT가입자 가운데 1천명이 추첨을 통해 주유권을 받을 수 있다.

김학준 KT 플랫폼서비스사업담당 상무는 “이번 데이터 무료화를 계기로 KT내비를 장시간 사용하거나, 데이터 소모량이 많은 기능을 이용하는 가입자들에게 요금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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