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인텔의 최신 제온 프로세서인 스카이레이크 기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였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에 따르면, 구글은 퍼블릭 클라우드인 ‘구글클라우드플랫폼’에서 인텔 최신 제온 프로세서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글은 퍼블릭 클라우드 사업자 중 처음으로 스카이레이크 기반 제온 프로세서를 사용한 사업자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x86서버 제조회사들이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 기반 제품으로 마케팅을 벌였다. 반면 클라우드 사업자는 서비스의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를 강조하지 않는 분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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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클라우드플랫폼은 모든 가상머신을 스카이레이크 기반으로 제공한다.
구글은 스카이레이크에 대해 헬스케어, 재무서비스 등 고성능 워크로드에 강점을 가졌다고 강조했다. 인텔은 스카이레이크를 모델링, 분석, 설계 시뮬레이션 등에 적합하다고 홍보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