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샌드박스게임 테라리아의 누적 판매량이 2천만 장을 넘어섰다.
북미 게임 개발사인 리로직은 자사의 2D 샌드박스게임 테라리아의 판매량이 2천만 장을 넘어섰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테라리아는 2D 도트 그래픽의 마인크래프트 같은 방식으로 정해진 목표가 없이 자유롭게 자원을 수집하고 맵을 탐험하고 집을 꾸미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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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지난 2011년 5월 출시 후 약 5년 반 만에 2천만 장의 판매를 돌파했다. PC버전으로 출시했던 이 게임은 꾸준히 인기를 얻으며 505 게임즈를 통해 MAC, 리눅스, X박스원, PS4, 닌텐도3DS, iOS, 안드로이드 등 15종의 플랫폼으로 발매됐다.
리로직은 "우리의 작은 게임이 이렇게 성공한 것에 대해 어떤 말로도 표현하기 어렵다"며 "이용자와 파트너사 등 많은 분들로부터 많은 빚을 지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