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대표 마이크 모하임)는 자사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의 글로벌 이용자 수가 2천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록은 지난해 10월 12일 전세계 플레이어 수 2천만 명을 넘어선 후 약 3개월만에 달성한 것이다. 오버워치는 작년 5월 24일 출시 후 약 10일만에 700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게임을 즐겼으며 6월 15일 1천 만 명, 그리고 8월 5일에는 1천500만 명을 돌파했다.
오버워치는 내달 14일까지 정유년 새해를 기념하는 기간 한정 이벤트 ‘붉은 닭의 해’를 실시한다.
이용자는 폭죽상자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의 전리품 상자를 통해 꽃가마 디바(D.Va), 윈스턴(오공), 젠야타(삼장), 로드호그(팔계), 라인하르트(오정) 스킨을 비롯해 붉은 닭의 해 테마의 스프레이, 감정 표현, 승리 포즈, 하이라이트 연출, 플레이어 아이콘과 다양한 스킨 등 새로운 수집품을 얻을 수 있다. 또한 깃발을 뺏고 뺏기며 승부를 겨루는 난투,‘깃발 들고 후다닭’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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