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삼성 경영공백 우려, 특검 신속히 매듭돼야"

금융입력 :2017/02/17 12:30

대한상공회의소는 17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과 관련 한국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신속한 특검 수사 매듭을 촉구했다.

대한상의는 이날 성명을 통헤 "글로벌 경쟁의 최일선에 있는 국내 대표기업이 경영공백 상황을 맞게 된데 대해 우려와 안타까움을 표한다"며 "수사가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되고 매듭되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5시35분께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 뇌물공여 혐의 등으로 법원의 영장이 발부돼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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