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고에 처음으로 신규 포켓몬이 추가된다.
나이언틱은 자사 블로그를 통해 포켓몬고에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할 예정이라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리아코, 브케인 등 80여 종의 새로운 포켓몬이 추가된다. 이 포멧몬들은 1999년 게임보이용으로 출시됐던 포켓몬스터 금은 버전에 등장했던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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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특정 야생 포켓몬의 암수 구분이 가능해졌으며 기존 몬스터 중 일부가 새롭게 진화할 수 있게 된다. 진화를 위해선 특정 아이템이 필요하며 이는 포켓스톱에서 얻을 수 있다.
또한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몬스터를 만나면 바로 나무열매와 몬스터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인터페이스(UI)가 수정됐다. 더불어 포켓몬의 움직임을 느리게 만들어 포획을 쉽게 하는 나나열매와 포켓몬을 잡으면 성장을 위해 필요한 사탕의 양을 두배로 늘려주는 파인열매가 추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