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포켓몬고 게임이 깜찍한 발렌타인 선물을 준비했다. 빠른 레벨업과 희귀한 포켓몬가 준비된 선물이다.
IT매체 매셔블은 8일(현지시간) 포켓몬고 제작사 나인앤틱이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포켓몬 고 게임 내에 다양한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연다고 보도했다.
이 이벤트는 2월 9일 오전 4시부터 2월 16일 오전 4시(한국시간 기준)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포켓몬 게임을 즐기면 받을 수 있는 캔디의 수가 2배 증가하고 파트너 포켓몬이 사탕을 찾는 속도도 2배 가량 빨라진다.
또, 핑크색 포켓몬인 럭키, 픽시 등이 등장할 확률과 삐, 루뽀라 푸푸린 등 아기 포켓몬이 알에서 부화될 확률도 증가된다. ‘포켓스탑’에 설치해 포켓몬을 유인하는 아이템 ‘루어모듈’의 지속 시간도 기존 30분에서 6시간으로 12배 가량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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