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는 미국공군(USAF)이 전 세계 지속가능센터에 통합 공급망 설립과 무기 시스템의 지원 강화를 위해 'PTC 정비 부품 관리'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PTC 정비 부품 관리는 PTC의 ‘서비스 수명주기 관리(SLM)’ 솔루션인 서비지스틱스 제품군 중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버전이다. 미국공군은 PTC의 정비 부품관리 솔루션을 이용해 효과적으로 공급망을 운영하고 재고관리 효율성도 높일 계획이다.
PTC 측은 미국공군은 이 솔루션을 통해 비행 시간 등을 반영한 계획 정비 및 비계획 정비 수요예측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정 무기 시스템의 가용도를 향상시키는 등 재고관리를 최적화 할 수 있으며, 군수물자의 수리, 발주 및 운송 등 공급계획을 정교하게 수립할 수 있다. 또한 오류를 보고하거나 돌발 변수에 대처하는 등 예외적인 사건에 대한 관리 기능이 향상되며, 데이터를 계층적으로 관리하고 대시보드로 전체 상황을 관리해 전반적인 성능관리 수준도 높일 수 있다.
짐 헤플만 PTC 최고경영자는 "PTC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복잡한 공급망을 갖춘 미 공군을 지원 하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미 공군이 필요한 군수 자원을 적재 적소에 신속히 배치해 전투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모든 기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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