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둔 10일 수원, 세종, 천안, 부산 등 4개 사업장에서 '승승장구 2017 복(福) 더 주기 행사'를 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고, 2017년 승승장구하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기 임직원들은 새해 소망이 적힌 캘리그라피를 선물로 받았고, 자매마을인 화천 토고미 마을에서 준비해 온 가래떡, 밤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겼다. 또 부럼 깨기와 새해 메시지가 담긴 포춘쿠키 선물 등으로 새해 건승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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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 처음 참여한 신입사원 정유창 씨는 "회사에 입사해 처음 맞는 정월대보름이라 의미가 있었다"며 "큰 보름달의 기운을 받아 2017년에 승승장구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열리는 삼성전기 정월대보름 행사는 한 해를 희망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을 위한 '소통의 장'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