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파이터5에 신규 여성캐릭터가 다운로드콘텐츠(DLC)로 추가됐다.
유럽 게임전문 매체인 유로게이머는 캡콤이 자사 대전액션게임 스트리트파이터5에 콜린을 업데이트했다고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콜린은 얼음을 사용하는 능력으로 적의 움직임을 느리게 만드는 능력을 갖고 있다. 또 러시아 무술인 시스테마를 이용해 가까운 거리에서의 싸움에 특화됐다.
이 캐릭터는 유럽 출신의 금발 여성으로 스트리트파이터3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당시 보스 캐릭터인 길의 비서로 배경과 스토리 영상에서만 등장했으며 스트리트파이터5에서 처음으로 이용자가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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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존 시리즈에서 사망했던 찰리 내쉬를 스트리트파이터5에서 부활시킨 것이 콜린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스토리 상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콜린은 오는 28일부터 게임머니 또는 결제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