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공식딜러 클라쎄오토는 다음달 28일까지 폭스바겐 방배전시장에서 전시장 공간 나눔 전시회 'Young Creator, 남재현 전'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12월 지적 장애인 작가들과 진행한 나눔 전시회 'Better'에 이은 두 번째 전시회다. 남재현 작가는 현대 사회의 문제점에 대해 생각해보고, 해결책을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 과정과 방향을 제시하는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자연과 도시의 모순적 결합으로 초현실적 공간을 표현한 작품으로 활동하고 있다.
클라쎄오토 아트스페이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번 전시회는 신진 작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그 작품들을 보다 나은 환경에서 전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남 작가의 작품 20여점을 전시한다. 폭스바겐 고객뿐만 아니라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작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사회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폭스바겐, 퀄컴과 손잡고 자율車에 5G 연동 V2X 도입2017.02.03
- 폭스바겐 소비자들, 환경부 리콜 승인 취소 촉구2017.02.03
- '배출가스 조작' 폭스바겐 티구안 리콜 첫 승인...2.7만대 시작2017.02.03
- 폭스바겐, 작년 글로벌 599만대 판매...전년比 2.8%↑2017.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