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대표 마이크 모하임)는 자사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의 글로벌 이용자 수가 2천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록은 지난해 10월 12일 전세계 플레이어 수 2천만 명을 넘어선 후 약 3개월만에 달성한 것이다. 오버워치는 작년 5월 24일 출시 후 약 10일만에 700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게임을 즐겼으며 6월 15일 1천 만 명, 그리고 8월 5일에는 1천500만 명을 돌파했다.
오버워치는 내달 14일까지 정유년 새해를 기념하는 기간 한정 이벤트 ‘붉은 닭의 해’를 실시한다.
![](https://image.zdnet.co.kr/2017/01/31/firstblood_YtngRXMQl.jpg)
이용자는 폭죽상자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의 전리품 상자를 통해 꽃가마 디바(D.Va), 윈스턴(오공), 젠야타(삼장), 로드호그(팔계), 라인하르트(오정) 스킨을 비롯해 붉은 닭의 해 테마의 스프레이, 감정 표현, 승리 포즈, 하이라이트 연출, 플레이어 아이콘과 다양한 스킨 등 새로운 수집품을 얻을 수 있다. 또한 깃발을 뺏고 뺏기며 승부를 겨루는 난투,‘깃발 들고 후다닭’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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