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S(대표 박형출)는 사회공헌공동체 노사랑이 25일 설 명절을 맞아 동자동 쪽방촌 어르신들에게 푸짐한 명절음식과 함께 네일케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설 맞이 손단장 봉사활동’에서는 KT고객센터 소속 장애인 네일아트사와 컨설턴트 40여명이 참여했다. 또 삼계탕, 쌀, 약과, 곶감, 식혜 등 등 푸짐한 설 맞이 음식을 직접 전달했다.
KT고객센터는 감정노동자들의 업무 만족과 감성 케어를 위해 작년 7월부터 상담사를 대상으로 네일아트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를 위해 소수자 채용 활성화 차원에서 장애인 네일아트사 10명을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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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설 음식의 경우 컨설턴트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금으로 마련했다. 작년부터 KT컨설턴트는 네일아트 서비스를 받을 때마다 1천원 가량의 소액을 기부, 사회공헌기금을 마련했다.
박형출 대표이사는 “국민기업인 KT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명절을 맞아 우리사회 취약 계층의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봉사를 마련했다”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