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자사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뮤 오리진 iOS버전에 제왕의 전장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7일 전했다.
제왕의 전장은 신규 이용자 간 대결(PVP)콘텐츠로 20명의 이용자가 한 팀을 이뤄 상대 지역에 위치한 수정을 파괴하는 진영전이다. 제왕의 전장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저녁 9시 30분부터 10시까지 30분 동안 진행된다.
이 모드에서는 적으로부터 자신의 팀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된 방어탑을 활용할 수 있으며, 상대 진영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포털 깃발 기능을 통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 수도 있다.
해당 시스템은 상대팀의 수정을 먼저 파괴하거나 상대팀원 및 보스를 처치해 포인트를 많이 달성하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투에 승리한 팀에게는 제왕의 증표 등의 고급아이템을 제공하는 한편, 제왕의 전장 전용 상점에서는 캐릭터의 전투력을 높여주는 타로 카드를 판매한다.
관련기사
- 웹젠, '뮤오리진' 새 업데이트 사전 등록 시작2017.01.17
- 한국 모바일게임, 올해는 중국 공략 성공할까2017.01.17
- 웹젠, '뮤 오리진' 후속작 텐센트 통해 중국 서비스2017.01.17
- 웹젠, '뮤오리진' 후속작 내년 출시2017.01.17
다음 달 6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회원 전원을 대상으로 코스튬 선물 상자 뽑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회원들은 뽑기를 통해 연미복, 수영복, 한복, 산타 코스튬 중 랜덤으로 1개의 캐릭터 의상이 들어있는 선물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웹젠은 뮤 오리진의 다양한 게임스킬이 섞여 있는 이미지들 중 인피니트 스킬의 개수를 맞춘 회원들에게 추첨을 통해 귀속다이아 500개, 펫소환권 2개를 제공하고, 게임운영자와 함께하는 가위바위보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귀속 다이아, 펫 소환권 등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