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대만 게임개발사 엑스펙 엔터테인먼트(이하 XPEC , 대표 진 마크)이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진삼국무쌍: 언리쉬드의 글로벌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전했다.
진삼국무쌍: 언리쉬드는 코에이테크모게임즈(KOEI)의 진삼국무쌍7을 원작으로 하는 수집형 액션 RPG다. 원작의 일기당천 무쌍 액션을 그대로 담았으며, 실시간 이용자 간 대결(PvP), 보스 레이드 등 모바일에 최적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 게임은 이용자들이 원하는 세 명의 삼국지 무장을 직접 컨트롤 할 수 있는 태그매치 시스템과 각 무장의 속성 조합을 통해 전략적 게임 플레이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원작의 유니크 영웅 48종을 포함한 총 114종의 삼국지 영웅들을 비롯해 모바일 환경에 맞게 각색한 180여 개의 스토리를 담은 스테이지 콘텐츠를 선보이며, 아레나모드, 난투장 모드 등 총 아홉 가지의 게임모드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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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는 17일 자정(한국시간 기준)까지 한국, 대만, 미국, 독일 등 4개국에서 동시 진행되며, 안드로이드 OS 이용자라면 누구나 구글 플레이에서 게임을 다운로드 해 참여할 수 있다.
넥슨은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PS 비타, 샤오미 보조배터리를 지급하며, 공식 카페 내 설문조사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1만 원)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