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VOD(대표 황부군)가 세계 최초 온라인 영화제 ‘마이 프렌치 필름 페스티벌(My French Film Festival)’에 국내 TV 플랫폼으로 단독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7회를 맞이하는 이 페스티벌은 아이튠즈, 구글플레이, 아마존 등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들이 참여한다. 한국 뿐 아니라 프랑스, 독일, 러시아, 터키 등 세계 35개 이상이 참여하며, 올해는 1월 13일부터 2월 13일까지 한달 간 전세계 동시 진행된다.
총 10개의 단편, 10개의 장편이 경쟁 부문에 선정됐으며, 이 작품들은 10개 국 언어로 번역돼 서비스 될 예정이다. 수상은 관객상, 심사위원상, 미디어상으로 총 3개 부문으로 영화제 마지막 날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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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VOD는 올해 ‘마이 프렌치 필름 페스티벌’의 주요 출품작 6편(총 셀렉션 7편, 단독 6편)을 국내 TV 플랫폼으로는 단독으로 서비스한다. 작품은 편 당 4천500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케이블TV VOD 관계자는 “올해 ‘마이 프렌치 필름 페스티벌’은 코미디부터 액션, 스릴러까지 다양한 장르로 관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라면서 “케이블TV VOD는 앞으로 다양한 시청자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더욱 신선한 콘텐츠 제공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