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35년 5G 이동통신이 12조 달러 수준의 경제 효과를 창출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화로 따지면 1경4천조원 가량이다.
스티브 몰렌코프 퀄컴 CEO는 6일(현지시간) CES 2017 현장에서 5G 통신이 가져올 미래 변화상을 두고 이같이 밝혔다.
12조 달러는 글로벌 최대 소비 시장인 미국에서 지난해 1년 동안 이뤄지는 모든 소비량에 가까운 수준이다.
통신사와 앱 개발자, 콘텐츠 제작자들이 이 기간 올릴 수 있는 매출은 3조5천억달러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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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몰렌코프 CEO는 아울러 2035년 5G 생태계가 만들어낼 일자리 수는 2천200만개로 예상했다.
중국 베이징의 모든 시민이 새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정도다.